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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2월 10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교 1~3학년의 특수교육대상자 및 장애청소년 등이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학습지원활동(언어치료, 성교육, 특수체육, 한자), 전문체험활동(미술치료, 창의미술, 에어로빅, 음악치료, 주말전문체험), 자기개발활동(우쿨렐레, 퍼즐&블록, 발달놀이), 특별지원(캠프, 태권도, 안전교육), 생활지원(상담, 급식지원, 귀가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매일 오후 4시부터 수련관에서 5가지 분야의 활동하게 되며, 석식과 귀가버스를 제공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장애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지역사회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