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노선 특가' 이벤트
이스타항공은 2017년 일본 노선 하계 스케줄 예약 오픈과 동시에 새해 첫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여행 기간은 3월26일~10월28일 7개월간이며 여름휴가와 10월 황금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2017년 첫 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이달 10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최대 할인율의 항공권을 선보인다.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일본 노선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항공권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 5만7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에서 가능하다.

11일엔 동남아·대양주 노선, 18일엔 중국 노선 스케줄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5개, 국제선 24개 등 모두 29개 정기노선을 통해 10개국 25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최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저가항공사 동맹체인 'U-FLY 얼라이언스' 인터라인을 통한 인천~홍콩~치앙마이 연계노선 판매를 시작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