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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동창회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사진) 교수를 제20회 함춘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임 교수는 심근경색, 협심증, 중풍 등의 대표적 위험인자인 고혈압이 당뇨병 발생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증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춘(含春)의학상은 서울대 의대 출신 의료인의 학술연구를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