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영화 '엄마의 공책: 기억의 레시피'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종혁의 소속사 모션미디어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혁이 '엄마의 공책: 기억의 레시피'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따뜻하고 애틋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전했다.
'엄마의 공책'은 억척스럽게 반찬가게를 하고 있는 엄마 애란과 무능력자로 찍힌 시간강사 아들 규현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종혁은 영화에서 문학평론을 전공한 문예창작과 시간강사 규현 역을 맡았다.
규현은 우연히 엄마의 공책을 발견해 엄마의 부엌으로 들어가 반찬을 만들기 시작하고 거기서 인생의 레시피를 발견하는 인물이다.
이종혁은 규현 역을 맡아 긴 세월 동안 엄마가 겪었던 희망과 절망, 추억 등을 기억하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엄마 역은 이주실이 맡으며 김성은, 이영아, 김선화도 함께 출연한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연출한 김성호 감독의 신작으로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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