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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돈이와 대준이' 지난 앨범 이미지


방송 복귀를 결정한 개그맨 정형돈이 이제까지와 다른 감성적인 느낌의 신곡을 발표한다.

정형돈과 데프콘으로 구성된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는 22일 싱글곡 '결정'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데프콘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다시 형돈이와대준이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싱글이고 노래 제목은 '결정'"이라고 전하며 "재미있거나 웃긴 노래가 아니어서 미리 죄송합니다"라고 알렸다.

또 "피처링은 바쁜 걸음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준 아이유"라며 "덕분에 노래가 참 예쁩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자아냈다.

데프콘 측에 따르면 작사는 정형돈이 했으며, '형돈이와 대준이'의 기존 곡들처럼 코믹한 곡이 아닌 감성적인 노래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앞서 '올림픽대로',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등 코믹하면서 유쾌한 곡들을 발표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