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확한 강화 쌀이 여태껏 창고에 쌓여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인천지역에서 대대적인 강화 쌀 팔아주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인천일보 8월 18일자 1면>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화회 회원사들이 강화 쌀 팔아주기 운동 대열에 속속 동참하고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약 150만 원 어치를 구입해 교동면에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샬롬원과 푸드마켓에 기증했다.

인천경제청은 직원들 급여 우수리 모금액 100만 원으로 강화 쌀을 구입했다. 한림병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KG희토섬유, 해안실업 등도 동참하고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