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 단복(사진)이 정해졌다.

인천시체육회는 최근 2층 대회의실에서 제97회 전국체전 단복평가위원회를 열고 ㈜아식스코리아의 제품을 선수 및 임원단복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체육회는 7월14일부터 15일까지 각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제안서를 낸 9개 업체의 단복 중 선수단의 열정을 의미하는 빨강 바탕에 기능성 원단을 사용, 선수단의 활동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해당 제품을 낙점했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7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