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배우 박유천의 친동생 박유환(25)이 사실혼 파기와 관련해 피소됐다.
박유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이 5월 A씨로부터 사실혼 관계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당사는 재판을 통해 배우의 명예훼손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판 결과가 나온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박유환과 고소인 A씨의 첫 조정기일은 9일로 예정됐다.
앞서 박유환의 형인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로 4명에게 피소됐으나 모두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박유천에게 성매매와 사기 혐의를 적용해 조사 중이다.
박유환은 임시완, 진구, 이동휘 등이 함께 출연한 영화 '원라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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