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원, 조례안 2건 발의
인천시의원들이 지역 예술인 지원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위원회 설치 관련 조례안을 발의했다. 인천시의회는 황흥구 문화복지위원장(새, 남동 1)이 '인천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황 위원장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인천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예술인 창작 활동과 생활안정에 이바지 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시장이 3년마다 기본방향 및 목표, 사업의 실행계획을 포함한 예술인복지증진계획을 수립토록 의무화했다.
'인천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은 박승희(새, 서구 4) 시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등에 관한 업무를 심사·수행하기 위해 시의회에 정책연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말했다.
평가·활용 관리로 규정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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