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한국 최초 인천 최초 100선 역사문화 탐방' 행사의 다섯 번째로 오는 8월27일 운영할 '우리나라 최장의 인천대교 및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연수구 일대 탐방'참가자를 8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으로,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이번 탐방은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들을 3개 권역(중·동구권, 부평·남동·연수구권, 강화·옹진군권)으로 나눠 답사한다.

다섯 번째 탐방일인 8월27일에는 인천대교 기념관,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등을 답사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각 권역별 탐방에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한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