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철도기술연구원은 24일 철도기술연구원 대강당에서 '경기도 광역철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광역철도의 적자운영을 극복하고 수익 증대 해법을 찾기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네오트랜스, 현대로템(주), 한국교통연구원 등 철도관계 기업, 공공기관 주요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광역철도는 2018년부터 하남선을 시작으로 진접선, 별내선 등이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그러나 운영비용 검토결과 연간 운영비가 진접선은 163억원, 하남선 189억원, 별내선 269억원에 달해 운영적자가 예상된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