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경기도시공사 6층 강당에서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과 유해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이 '건설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가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건설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동선 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과 유해운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12일 공사 6층 강당에서 MOU를 맺고 건설신기술 적용 활성화와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 연구개발(R&D) 및 건설·교통 신기술 인증업무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사 특성에 맞는 신기술 공동개발, 신기술 및 전문가 제공, 신기술 교육 및 견학, 정보교류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정동선 본부장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사가 시행하는 건설사업의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