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융합 모델 발굴을 위해 협동화사업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협동화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포함한 NGO, 주민모임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방법까지 모색하는 주민주도형으로 진행된다.

도는 협동화사업이 지역 사회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동과 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조직 간 협동 및 융합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NGO 등 3개 이상의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도는 신청 협의체 가운데 8개 사업을 선정, 사업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추진계획 등에 컨설팅을 지원,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은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hinhs@dda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전략사업팀 070-4286-8992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