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기업에 500만~1000만원 상금

경기지역에서 창업에 성공한 업체를 선발해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30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출범식과 함께 '제1회 스타트업(신생 창업) 어워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16일 성공적인 창업 사례를 공모, 17∼23일 서류·발표 심사를 마쳤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에 상금 500만∼1000만원과 상패를 준다.

시상식에 앞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소개하고 본격 운영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의정부동 CRC(캠프레드클라우드) 빌딩 10∼13층에 공동으로 설립한 디자인·제조 융합 콘텐츠 창업 공간이다.

이날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둘러보고 입주업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당일 방문객은 에코백, 머그컵, 디자인캔들, 화분 등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지원을 받은 창업 아이템 제품을 골라 가질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