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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태국의 코사무이에 연말 휴가 온 스웨덴인 한 가족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산타 모자들을 쓰고 풀장에서 주스를 마시고 있다.

연말연시로 지구촌이 들뜨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상고온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인 핀란드 헬싱키의 전날 기온은 섭씨 10.3도를 기록했다. 북유럽에 있는 스웨덴과 에스토니아도 10도 이상을 나타냈고,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 공원의 기온은 무려 16.9도였다. '눈과 얼음의 도시' 모스크바마저 영상의 날씨를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