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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피라낵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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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피라낵 인스타그램 캡처

골프선수 페이지 스피라낵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골프선수로 꼽히는 이유를 확실히 보여줬다.

스피라낵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을 보면 골프를 하는 사진을 비롯해 셀카를 찍은 사진 등 그녀의 섹시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22세의 체조 선수 출신인 스피라낵은 정규 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낸 적은 없지만 빼어난 외모 덕분에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앞서 스피라낵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상위 랭커들만 출전하는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초청 선수로 출전했는데 미모 덕을 봤다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스피라낵은 "내가 정상급 실력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난 10일(현지시간) 경기에서 스피라낵은 2라운에서 7오버파 79타의 저조한 성적을 적어냈고 중간합계 12오버파 156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는 컷 기준 4오버파 148타보다 8타나 뒤진 성적이었다. 경기 후  "당분간 전화도 하지않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도 하지 않겠다"며 "모든 것을 재점검한 뒤 골프를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서는 펑샨샨(중국)이 12일(한국시간)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낚으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통산 세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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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피라낵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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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피라낵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