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내 '금연벨' 8대 설치
안산 시내 곳곳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금연 벨'이 설치됐다.

안산 단원보건소는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금연구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안산역 버스정류장 상·하행, 중앙역 출구(안산 4호선), 안산문화광장 등지에 총 8대의 금연 벨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 경우 누군가 벨을 누르면 5~10초 뒤 금연 안내 방송이 나온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