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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쌍 개리 /사진출처=이광수 인스타그램


리쌍 개리의 솔로앨범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21일 발표된 개리의 솔로앨범 '2002'에는 더블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와 '엉덩이'를 포함한 10곡이 수록돼 있다. 오전 9시 멜론과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에서는 '바람이나 좀 쐐'가, 몽키3에서 '엉덩이'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날 밤 이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자정, '2002' 한곡한곡 다 기가 막혀요. 전재산을걸겠음"이라는 문구와 사진으로 개리의 새 앨범을 응원했다. 이광수와 개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수년 동안 호흡을 맞춰 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 개리는 물구나무를 선 것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월 개리의 첫 솔로앨범 'MR. GAE' 이후 약 1년 8개월만이다.

'바람이나 좀 쐐' 뮤직비디오는 음원발표와 함께 공개됐으며, '엉덩이'의 티저 영상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풀버전 뮤직비디오는 22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