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비행기 '솔라임펄스 2호기'가 31일 새벽 중국 난징(南京) 국제공항을 떠났다.
스위스 출신 조종사이자 솔라임펄스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안드레 보스버그(62)가 조종하는 이 비행기는 약 5∼6일에 걸쳐 미국 하와이까지 약 8천㎞를 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전은 5개월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시작해 오만, 인도, 중국, 미국 하와이·피닉스·뉴욕을 거쳐 대서양을 건너 다시 아부다비로 돌아오는 세계일주 계획의 일부다.
보스버그가 이번 도전에 성공하면 2일 이상 비행해 가장 긴 단독 비행시간 기록을 세우게 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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