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일반부 개인합계 5640점
홍해솔(인천교통공사)이 제1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해솔은 18일 안동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종합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홍해솔은 개인전에서 1389점, 2인조전에서 1395점, 3인조전에서 1430점, 5인조전에서 1426점을 쳐 합계5640점(평균 235.0)으로 박종우(광양시청·5590점)을 제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남자일반부 5인조에 참가한 인천교통공사(홍해솔, 정동훈, 방현조, 고경동, 김경민)는 준결승전에서 광양시청에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