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 경인제과요리학원, 동경요리제과커피학원, 한국평생교육원 등 4개 기관을 2015년 소상공인대학 창업교육기관으로,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를 재창업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대학 창업교육은 특화형 또는 비생계형 업종 중심 실무형 창업교육이다. 총 60시간 내외로 구성된다. 올해 인천지역에는 4개 교육기관에서 1인 무역창업, 꽃차 특화카페,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건강빵, 캐릭터 케익·쿠키 창업과정 등 11개 과정이 개설된다. 총 220명의 수강생에게 맞춤형 창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창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는 올해 '크리에이티브 수제 브런치카페' 과정을 새로 개설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