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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지민의 '시작이 좋아 2015' /연합뉴스
AOA 지민이 '시작이 좋아 2015'로 일을 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Mnet 여성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AOA 멤버 지민의 신곡 '시작이 좋아 2015'가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AOA에서 리더이자 래퍼인 지민은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여성 래퍼들이 대결하는 내용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4회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우승을 얻었다. 그 결과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한 '시작이 좋아 2015'를 녹음하는 기회까지 얻게 됐다. 2AM의 임슬옹도 보컬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 곡은 27일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FNC는 "지민이 개성 넘치는 톤과 무대 매너로 4회 대결에서 우승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