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인천지검 2차장
인천지검 2차장에 김한수(48·사진) 법무부 대변인이 발탁됐다.

김 차장은 서울 숭실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4기로 검찰에 입문했다.

그는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장, 부산지검 형사1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차장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장 시절 씨앤케이(CNK) 인터내셔날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을 해결하며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