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대한민국 대표 미남. 원빈의 외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빈은 만 3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배우 원빈 /사진제공=더팩트

원빈과 이나영 측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인 이든나인 측 관계자는 16일 "두 사람 모두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팬들이 휴식기가 길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 같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어느 배우든 조심스럽게 차기작을 선택한다. 두 사람은 기간이 길어졌을 뿐이다. 빠른 시일 내에 찾아가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다. 곧 좋은 작품으로 팬들과 만날 것이다. 영화든 드라마든 가리지 않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빈과 이나영의 길어지는 공백기에 대해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던 중이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5년 동안 CF 등에서만 팬들을 만나고 있다. 그의 연인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인 이나영도 2012년 영화 '하울링' 후 휴식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