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주(사진) 전 의정부 시의원이 여성 장애인 최초로 제5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3월 취임식을 갖는다.

국 회장은 임기동안 ▲국가대표선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국고예산 확보 ▲각 시·도 실업팀 육성 예산확보 ▲각 시·도 전문 강사 파견 ▲임원진 워크샾 개최 및 전국협회 순회 ▲사무국 운영 활성화 도모 등을 내걸었다. 국 회장은 26년간의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거쳐 제6대 의정부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4차례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