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교 군포경찰서장
"경찰의 주인인 군포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기초치안을 튼튼히 유지하고 생활법치 확립을 위해 치안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업무중심의 조직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제23대 군포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오문교(49·사진) 서장의 취임일성.

오 서장은 1989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 2011년 총경에 승진했으며 경기청 홍보담당관과 광주경찰서장,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 서장은 평소 합리적이고 신중한 성격에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데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자상한 성품탓에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