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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4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기업 인증과 공공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소통을 통한 협력·생산적 노사관계 구축, 혁신 제안 발굴, 업무환경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정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일터혁신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중단없는 혁신과 소통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8월 안전행정부가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았다.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는 등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