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8.8% 증액안 시의회 제출
안양시는 20일 9726억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8938억원보다 788억원(8.8%)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286억원, 특별회계 244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노인, 장애인 지원 등에 2862억원을 배정하는 등 사회복지, 교육, 일자리 창출 등에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예산은 다음 달 19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