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일부 태운후 진화
20일 오전 8시19분쯤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소재 한전 서울지역본부 포천변전소(154㎸)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전기공급 보조시설 2곳 일부를 태워 1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뒤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변전소 보조설비 콘덴서 절연이 열화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