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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마녀' 스틸 컷 /사진출처=MBC '전설의 마녀' 홈페이지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방송 8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6일 '전설의 마녀'는 전국 시청률 20.8%, 수도권 시청률 22.5%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14.5%로 출발해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다 8회 만에 20%의 벽을 넘어선 것이다.

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등이 주연한 이 드라마는 저마다 억울한 사연을 간직한 네 명의 여자교도소 동기가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세상을 향해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까지 교도소 내 이야기를 다뤘다면, 8회 뒷부분부터는 네 주인공이 모두 출소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에게 전하는 팁 한가지, 드라마 제목 '전설의 마녀'에서의 '전설'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 傳說)'가 아닌 '설욕(전설, 湔雪)'을 의미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