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전원 참석 … 성화 봉송·경기 시상·애로사항 청취
인천시의회가 오는 18일 막이 오르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함께 뛴다.

시의회는 개막식 참가를 시작으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의회 소속 시의원 35명은 오는 18일 개회식에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노경수 의장이 직접 나서 중구 신포시장 입구부터 답동소공원까지 성화 봉송 주자로 뛴다.

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시상자로 나선다.

19일에는 황흥구(새·남동 1) 의원이 수영 종목 시상에 나서고, 21일에는 박승희(새·서구 4) 부의장과 황인성(새·동구 1) 의원이 각각 탁구와 유도 시상에 나선다.

22일 수영·론볼·탁구·유도 시상은 노경수 의장, 오흥철(새·남동 5)·최용덕(새·남구 1)·박종우(새·남동 4) 의원이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용범(민·계양 3) 부의장, 안영수(새·강화)·이한구(민·계양 4)·김금용(새·남구 4)·신영은(새·남동 2) 의원도 시상대에 선다.

이 밖에도 시의회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 방문 및 경기 관람을 통해 선수단과 관계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