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지나도 후손들이 없는 탓에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잡초들이 무성한 상태로 방치돼 있던 묘를 새마을 회원들이 나서서 주변을 정리한 것.
회원들은 제초작업을 통해 등산객이나 이웃 주민들에게 깔끔한 경관을 선사하고 이름없는 묘지주인의 넋에 대한 명복을 빌기도 했다. 이병모 옥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해보다 좀 늦은 제초였지만 깨끗이 주변경관을 정리하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양평=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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