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안게임 수영, 승마경기에 활용될 드림파크경기장이 완공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3일 오후 수도권매립지내 드림파크수영장에서 2014인천아시안게임 드림파크경기장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준공식에는 이학재 국회의원, 배국환 인천시 정무부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홍정기 환경부자원국장, 이규호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승마협회, 수영연맹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영, 승마경기가 열리는 드림파크경기장은 인천·경기, 서울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수도권매립지에 적립한 737억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됐다.

공사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에는 수영, 승마를 비롯한 골프, 수구, 근대5종 중 4개종목 등이 열리며 개최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문희국기자 moonhi@incheonilbo.com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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