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5일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로 공개경쟁 채용을 거쳐 최종 합격한 황효진 공인회계사를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황 상임감사는 서울대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경남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인일회계법인 등에서 27년간 공인회계사로 활동했으며, 인천발전연구원과 인천적십자사, 인천대, 인천문화재단 등에서 비상근 감사를 역임했다.

황 상임감사는 "인천에서 키운 역량을 시민과 시, 공사를 위해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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