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경기TP 전략사업본부장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공개채용을 통해 대기업 간부 출신인 김태우(45) 전 GE 코리아 전무이사를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으로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미국 Texas A&M 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을 거친 전기전자공학 전문가로 삼성전자 책임연구원과 LG전자 상무이사, GE(제너럴 일렉트릭) 코리아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경기TP 윤성균 원장은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에 대해 "국제적 감각을 지녔으며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 전략산업 발굴 육성 등에 있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TP는 본부장급 인사에서 그동안 공무원출신으로 임명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혁신의 선도역할을 수행 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뽑기 위해 공모한 바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