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포천경찰서장
"국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상 확립과 친절하며 당당한 경찰로 거듭나 포천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제62대 포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충환(53) 서장의 취임 일성.

김 서장은 온화한 성품과 풍요로운 직장분위기로 상하 관계에 부드러운 애정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서장은 1992년 간부 후보 40기로 경위로 임관, 경찰종합학교, 청와대 파견근무, 여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기청 제2청 경무계장, 충북 옥천경찰서장 등 제2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