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 인천상의 3층 교육장
인천FTA활용센터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FTA를 활용한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연다.

센터는 GDP 규모가 한국의 14배이자, 국내 2대 수출상대국인 미국의 중요성을 높이 보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15일 한-미 FTA가 발효되면서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장벽 대부분을 제거하는 동북아 최초의 국가가 됐으며, 경쟁국인 일본, 중국보다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참가 대상은 미국 수출입 기업을 포함해 미국과의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업체로 신청은 인천상의 홈페이지(www.incham.net) 또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 포털(http://www.ftahub.go.kr/incheo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인천상의 인천FTA활용지원센터(Fax. 032-810-2806/lyun1029@incham.net)로 접수하면 된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