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는 2015년 신인 1차지명으로 인천 제물포고를 졸업한 동국대 포수 이현석을 선택했다고 23일 밝혔다.

176㎝, 84㎏의 다부진 체격의 이현석은 강한 어깨와 빠른 연결 동작을 통한 정확한 송구가 강점이다.

대학 4년간 주전 포수로 출장하며 풍부한 경기 경험을 가진 수비형 포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석은 올해 들어와 타격할 때 힘과 공을 맞추는 능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1차지명 대상자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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