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인 우선지명
홍성무는 부경고를 거쳐 동의대 졸업을 앞둔 우완 정통파 투수로 2012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뛰었다.
또 그해 전국춘계리그 및 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의대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에는 현재 총 7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주권은 청주고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지난해 두 차례 팀을 전국대회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올해에는 현재 5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1.08의 성적을 냈다.
김 단장은 홍성무에 대해서 "시속 150㎞에 육박하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고졸 유망주로 평가받는 주권에 대해서는 "순발력과 근력이 뛰어나며 정신력이 강하고, 완급 조절 및 위기관리 등 전반적인 경기운영 능력이 우수한 투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사진제공=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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