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본㈜ 2016년 6월까지
인천시 서구 소재 자동차 정비기기(정비용 리프트) 전문기업 헤스본㈜가 사우디아라비아 알레사이 모터스(Alesayi-Motors)와 30억원의 자동차 정비기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헤스본이 엘라사이 모터스에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내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고, 계약 기간 내 300만달러 매출을 보장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6년 6월까지다. 시와 인천상의의 지원으로 '두바이 국제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박람회'에 참가한 헤스본은 알레사이 모터스, UAE의 Arabian Eagle과 장기공급 계약을 포함해 총 5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