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 15곳 참여
공공부문 수요 기대
인천지역 15개 중소기업들이 참여한 '유럽 시장 개척단' 49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12~21일까지 헝가리와 폴란드, 오스트리아 시장에 파견된 ㈜동해기계 등 지역 내 15개 업체들은 부다페스트에서 58건 191만달러, 바르샤바에서 50건 109만달러, 빈에서 27건 19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197만달러는 계약 성사를 앞두고 있다.

동유럽 시장은 가격을 중요시하고 품질을 보는 경향이 있어 한국 제품의 진출 가능성이 높고, 공공부문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