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1억t 돌파
현대제철은 인천공장의 누적 생산량이 전기로 단위공장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1억t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긴 인천대교를 500개 건설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현대제철은 전했다. 인천대교에 쓰인 철강재는 약 20만t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1956년 118t의 쇳물을 뽑아낸 것을 시작으로 누적 생산량이 1971년 100만t, 1982년 500만t, 1987년 1000만t, 2001년 5000만t을 돌파했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