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23~24일 양 일간 산단공 강원지역본부에 방문해 회원 기업간 기술교류회를 갖는다.

기술교류회에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전기·전자분야 정보융합부품 미니클러스터와 금형·화학분야 생산기반부품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는 인천 남동지역 회원사들과 강원도 강릉, 북평단지 기업 회원들의 기술 교류를 통한 협력사업 발굴이 목적이다. 두 지역의 회원사가 보유한 신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인천에서는 태주공업㈜(대표이사 강종현)의 임준택 이사가 회사 보유 LED 조명기구 관련 신기술을 발표하고, 강원권에서는 ㈜알엔투테크놀로지에서 전자·통신분야 기술을 발표한다.

이 외에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 내 3D 프린팅기술센터를 방문해 3D 프린팅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와 ㈜포스코엠텍 옥계공장의 마그네슘 제련 공정 견학도 예정돼 있다.

/김원진기자 kwj799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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