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15일 인천상의 7층 회의실에서 지역별 경영자협의회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일반산업단지 발전전략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산단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대외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정상 상임의원은 "강화산단 입주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박정상 인천상의 상임의원과 장영복 인천공장장협의회 회장, 정해영 중동구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승우 남구경영자협의회 회장, 한명희 부평구경영자협의회 회장, 모연만 서구경영자협의회 회장, 장경동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 회장, 함기문 계양구경영자협의회 회장, 박춘목 인천상공회의소CEO아카데미 회장(이하 9명)으로 구성됐다.

/김원진기자 kwj799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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