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개 업체 참여
▲ 15일 삼성전자 등 10개 계열사와 200개 협력사가 참여한 서울 코엑스'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서 구직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그룹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10개 계열사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열었다.
올해 3회 째인 이번 행사에는 대덕전자와 이오테크닉스, 동양이엔피, 부전전자 등 삼성전자가 선정한 강소기업과 삼성전자 협력사 122개사, 2차 협력사 23개사 등 총 20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참여 기업들은 2000여 명의 신입·경력직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6개 직군별 채용기업관'(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봤다.
삼성 인사담당자 20여명은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 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삼성은 행사 이후에도 협력사 인력 채용 지원 부서인 '청년일자리센터'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화기자 itimes2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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