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AG홍보 기대
중국인 단체관광객 5000명이 오는 7월2일 인천을 관광을 찾는다.
단일 여행객 중 인천 최초이자 최대규모이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이들 관광객이 7월2일 남동구 수산동 소재 남동체육관(AG체조경기장)에서 500쌍이 '한국전통 결혼체험'을 시연하는 등 이벤트와 함께 인천투어를 진행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를 둘러본 뒤 숙박 후 관광교류, 쇼핑 및 비밥공연 등의 관광을 벌인다.
시는 5000명 중국 관광객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및 AG를 비롯한 인천홍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영기자 leejy96@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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