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주변에 '파라솔 거리'가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공원 이용 및 수변상가 활성화를 위해 커낼웨이 파라솔 거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청라국제도시 1, 2문화공원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 곳 상인연합회 측과 시범 기간 동안 파라솔 거리를 운영한 뒤 문제점 등을 검토해 지속적인 운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여기에 설치된 파라솔은 상가에서 이용하지 않는 시간은 공원 이용객들에게 개방하고, 설치 전에 규격과 색상 등은 인천경제청과 협의하도록 했다.

/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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