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비 안정감 회복 기여 호평
부산전 승리 지원 수원 김두현도
   
 

인천 유나이티드 이윤표(DF)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뽑혔다.

수비수 이윤표는 지난 3월30일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끈질긴 수비로 인천이 안정감을 되찾아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의 김두현(MF)은 같은날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지원, '산소마스크 김두현이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2무3패를 기록 중인 인천은 오는 5일 오후 4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부산과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은 오후 2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경남과 각각 6라운드를 치른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