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화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경기도기획조정실장에 이화순(53·사진)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이 24일자로 부임했다.
이 실장은 경기도에서 첫 여성 구청장과 부시장으로 발탁됐으며, 이어 중앙부처로 자리를 옮겼다가 2년만에 돌아와 또다시 여성 최초 도 기획조정실장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이 실장은 가용예산이 5000억원에도 못미치는 어려운 경기도의 살림살이에 대해 "한정된 재원이지만 경기도민을 키워드로 두고 짜임새 있게 예산을 집행해야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려대학교 건축계획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23회)에 합격, 1989년부터 경기도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와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의왕부시장, 성남 수정구청장 등을 지냈다.
/이동화기자 itimes2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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