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6일 오후 3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경찰청프로축구단 창단식을 열었다.
행사는 창단 선포식, 엠블럼·마스코트·유니폼 디자인 공개, 축하공연(박상철, 윙크, 배드키즈, 소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상록수체육관 야외에서 정조국, 오범석 등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식전행사도 펼쳤다.
경찰청프로축구단은 창단 원년인 올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우승과 클래식(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찰청 프로축구단은 함정대 단장, 조동현 감독, 코치 4명, 선수 32명 등으로 꾸려졌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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